시셀(sissel)은 1969년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태어났고
클래식, 전통민요, 팝, 가스펠, 뮤지컬, 뉴에이지 음악을 넘나드는
세계적인 톱 크로스오버 팝페라 가수이자 소프라노 가수다.
그녀 특유의 잔잔하고 투명한 천상의 목소리로
'수정 같은 목소리' 혹은 '천사의 목소리'로 불리고 있는
노르웨이의 국보급 톱 가수다.
일찍이 8세 때부터 교회의 성가대에 들어갔고
11세 때 탤런트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는 등
어려서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다.
17세 때 첫 앨범 ‘Sissel’을 발표하였고,
1988년에는 뮤지컬 ‘The sound of music’의 마리아 폰 트랩의 역을 맡아 열연하였으며,
세 번째 앨범인 ‘Soria Moria’에 수록된 'Amazing Grace' 등의 곡을 불러
크게 히트하며 놀라운 찬사를 받았다.
시셀(sissel)은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 무대에서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올림픽 테마 주제곡 ‘그대 가슴 속의 불꽃(Se Ilder lyse)’을 불러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1997년에는 영화 ‘타이타닉’ OST에 참여하였고,
'타이타닉 테마 바다의 송가(Titanic Theme - Hymn To The Sea)'를
가사가 없는 영혼의 목소리로 열창하였다.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의 제2악장 라르고 중의 주제 선율로부터 편곡된
이 곡 Going home을 불러 지구촌 곳곳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크게 히트하였다.
Going home
Goin’ home, goin’ home
I’m a goin’ home
Quiet like, some still day
I’m jes’ goin’ home
고향집. 고향집으로
난 고향에 갑니다.
난 며칠 안으로 조용히
고향으로 갑니다.
It’s not far, jes’ close by
Through an open door
Work all done, care laid by
Gwine to fear no more
고향집은 멀지도 않으며 닫힌 문도
열고 들어 갈 수 있어요
직장 해고나 근심 걱정도
두려울 것도 없는 곳으로 갑니다.
Mother’s there, ‘spectin me
Father’s watin’ too
Lot’s o’ folk gather’d there
All the friends I knew
All the friends I knew
I’m goin’ home
날 그리는 어머님이 계시고
아버님 또한 기다리지요
거기에는 대단히 많은 이들이 모여 지내고
내가 알던 친구들이 있어요.
고향으로 갑니다.
Nothin’ last, all’s gain
No more fret nor pain
No more stumblin’ on the way
No more longin’ for the day
Gwine to roam no more
난 잃을 것, 얻을 것도 없으며
애태울 일도 괴로울 일도,
더 이상 걸림돌도 없고
목빠지게 기다릴 일도,
헤매지 않아도 되는 곳으로 갑니다.
Mornin’ star lights the way
Res’less dream all done
Shadows gone, break o’ day
Real life jes’ begun
새벽 별빛 비추는 길 따라
불안하던 꿈은 모두 접어 버리고
지난 흔적 지우고 새 날 맞으며
진실한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Dere’s no break, ain’t no end
jes’ a livin' on
Wide awake with a smile
Goin’ on and on
떠들 일도, 마무리없는 일도 하지 않고
올바르게 살아갈렵니다.
부담 없이 미소 지으며
계속해서 갑니다.
Goin’ home, goin’ home
I’m jes’ goin’ home
It’s not far, jes’ close by
Through an open door
I’m jes’ goin’ home
Goin’ home, goin’ home
고향집. 고향집으로
난 고향으로 갑니다.
고향집은 멀지도 않으며 닫힌 문도
열고 들어 갈 수 있어요
고향집. 고향집으로
난 고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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