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놀이1
누구, 언제, 어디, 무엇, 어떻게, 왜
누구 = ㄴ +ㅜ +ㄱ +ㅜ = ㄴ +ㄱ +울=ㅁ +울= 참 하늘
ㄴ= 산 따앙, 따앙 서다, 따앙에서 솟다, 따앙에서 오르다... 사람의 땅, 따앙의 사람
나다, 내다, 낳다, 나타내다, 드러나다, 솟아나다, 오르다
우= 울, 한울, 하늘
ㄱ= 하늘 사람, 하늘 삶
그냥-값없이, 그대로-건드리지 않고, 그만큼-더덜없이, 그처럼-꽃처럼, 그토록- 바라고바라는, 그렇게-물처럼
누구란? 참 하늘을 묻는 질문, 참 하늘은 나입니다. 참사람입니다. ‘나’는 ‘하늘’입니다.
언제 = 어 +ㄴ + ㅈ +ㅓ +ㅣ
어= 얻다, 지니다, 품다, 안다, 끼다, 갖다
ㅈ = ㅅ + ㅎ= 숨, 목숨, 생명, 살다, 살리다 +하늘땅사람
이= 이루다, 이르다, 잇다, 있다, 이다
언제? 어느 때? 나의 때(철)을 얻다 입니다.
어디 = 어 +ㄷ +이
ㄷ= 다, 모두, 모든, 온...
어디? 모두 다 얻다(품다)의 자리입니다. 얻은바 모든 것을 이루다, 이르다, 잇다, 있다, 이다 입니다. 어디는 하늘의 뜻이 다 이루어지는 아주 보람찬 곳을 뜻합니다. 아무 곳이나 가지 말라. 앉을 자리, 설자리를 보아 가면서 앉거나 서야합니다. 어디는 하늘나라, 하나님나라가 이루어지는 바로 그 자리여야 합니다. 어디는 어떠한 까닭 있는 곳을 뜻합니다. 하늘의 뜻이 이루어지는 하늘나라,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무엇 = ㅁ + 우 +어 +ㅅ
ㅁ = ㄱ +ㄴ= 차다= 하늘 사람 사람 따앙= 참, 하늘, 참 하늘
우 = 울, 한울, 하늘, 하나(님)...
무 = 참 하늘
무엇? 참 하늘이야말로 참 목숨을 다스린다는 말입니다. 하늘의 다스림에 따라서 하는 일을 말함이지요. 무엇을 한다함은 참 목숨을 잘 다스리시는 참 하늘의 뜻을 말합니다. 무엇을 한다함은 참 하늘이 바라시는 바를 따르다 또는 다 이루다 다 하다입니다. 무엇은 하늘의 뜻입니다. 하늘의 바램입니다. 하늘의 일입니다. 참삶은 나의 길입니다. 무엇은 하늘의 일과 땅의 일과 사람의 일입니다. 즉, 우리의 일이고, 하나의 일을 뜻합니다.
어떻게 = 어+ ㄷ + ㄷ + 어 +ㅎ +ㄱ +어 +이
ㅎ = 하늘 사람 따앙= 하늘 하나 함께
어떻게? 다 얻고 다 얻어서 드디어 하늘+따앙+사람을 얻어서 그냥 그대로 그만큼 그처럼 그토록 그렇게 얻은 바를 다 이루고 다 이르고 다 잇고 다 있으며 다함을 뜻합니다. 어떻게는 어떠하다 어떠하게의 기술이나 방법 지식이 아니라 정보가 아니라 참 삶 얻음입니다. 어떻게? 하고 물으면 그냥 그렇게라고 답하고 싶습니다.
왜 = 오 +아 +이
ㅇ = 하늘
오 = 맺음고리(관계), 옭다, 얽다, 엮다, 짜다, 묶다, 꿰다, 오므라들게 하다
아 = 열다, 열리다, 비롯하다, 비롯되다, 싹트다, 움트다, 샘솟다, 뿌리내리다. 빠져나가다
왜? 맺음(관계)에 따라서 하늘과 맺으면 하늘을 이루고, 땅과 맺으면 땅을 이루고, 사람과 맺으면 사람을 이루다 입니다. 왜는 맺음의 까닭을 드러냄입니다. 무엇과 짜여 있으며 엮어 있음에 따라서 나는 거기에 그것에 묶여 있음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