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여행/타로

1장 타로배우기

가온찍기 2013. 1. 15. 17:55

1장 타로배우기

 

근래들어 타로카드의 보급이 널리 전파되면서

가까운 시일 내에 일어날 자신의 운세를

점을 통해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점차 늘고 있습니다. 

반면에 상대에게 타로상징의 의미를 왜곡하여  전하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 없습니다.

길거리 천막 안에서 타로카드의 단순한 키워드만 가지고 

타로점을 치는 플레이어들로 인해

타로카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 사람들에게 심어지고,

그로인해 단순놀이로 가벼이 여기는 모습으로 여겨질 때마다

더더욱 정통성을 갖춘 플레이어 양산의 필요함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사주, 점성술이 통계학적인 것이라면

타로는 플레이어와 상대와의 교감 및 직관을 통하여

가까운 장래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타로카드 상징을 통해 유추해내는 것입니다.


아울러 플레이어의 수준에 따라 타로카드에 담겨져 있는

상징들의 해석에 많은 차이가 있슴을 밝히고자 합니다.

순수하지 못하고 탁한 에너지를 가진 플레이어들에게서는

결코 만족할 만한 카드해석을 기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에따라  사람들에게 타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된다는 것을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최근에 타로카드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따라서 타로상징에 대한 키워드 또한 다양하게 나타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술할 타로배우기 내용은

인도에서 비롯되어 구르지예프에 이르기까지 

타로카드의 의미들을 나름대로 정리한 것임을 알려드리며,

아울러 카발라에 함축된 의미와 함께 기술할 것입니다.

구르지예프는 타로에 정통했슴이 문헌에도 밝혀진 바 있으며,

에니어그램과도 상당히 밀접되어 있음을 밝히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