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문제는 자신이 무엇이 되고 있는가 뿐이다.
너희의 문제는 자신이 무엇이 되고 있는가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뭔가를 가진다면,
더 많은 시간, 돈, 사랑 혹은 다른 뭔가를 가진다면,
비로소 자신들이 뭔가를 할 수 있고,
책을 쓰고, 취미를 키우고, 휴가를 가고, 집을 사고, 관계를 감당하는 따위를 할 수 있고,
그것은 자신을 뭔가가 되게 해 줄 거라고 믿는다.
행복하게, 평온하게, 만족스럽게, 애정 깊게 해줄 거라고 믿는다.
그들은 사실상 ‘존재-행위-소유’의 패러다임을 뒤집고 있다.
본 모습대로의 우주에서는 (너희 생각과는 반대로)
“가짐”은 “됨”을 낳지 않는다.
오히려 반대다.
먼저 소위 행복한 상태가 되고 나서,
혹은 알거나 현명하거나 자비로운 상태가 되고 나서
이 되어 있음의 자리에서 뭔가를 하기 시작하라.
그러면 얼마 안 가 너희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너희가 항상 갖고 싶어하던 그것을 가져다 주면서 끝맺는다는 걸 발견할 것이다.
이 창조하는 과정을 작동시키는 방식은,
먼저 너희가 갖고 싶은 게 뭔지 살펴보고,
그것을 가진다면 자신이 어떻게 될 것 같은지 자문해본 다음,
곧 바로 그런 되어 있음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하면 너희는 지금껏 써오던 ‘존재-행위-소유’의 패러다임을 뒤집어
-실제로는 그것을 바로 세워-,
우주의 창조력에 맞서지 않고
오히려 그것과 더불어 움직일 수 있다.
이 원리를 진술하는 지름길은 이렇다.
너희가 삶에서 해야 할 일은 아무 것도 없다.
문제는 자신이 무엇이 되고 있는가 뿐이다.
너희가 미리 무엇이 되기로 정하는가가
그것을 너희의 체험으로 만들어낸다.
행복은 마음의 상태니, 모든 마음 상태가 으레 그러하듯,
그것은 자신을 물질형상으로 재생산한다.
여기 냉장고 자석용으로 붙여둘 문구가 있다.
“모든 마음 상태는 자신을 재생산한다”
Conversations with God / Neale Donald Walsch